
10월 27일 출근길 팟캐스트 — 알트코인 ETF 상장 임박…이더리움 강세 속 레버리지 청산 5,100억 원
on 10월 27, 2025 at 10:00 오후
10월 28일 오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1억6,400만 원을 돌파하며 1%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600만 원을 넘어 3% 이상 상승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전체 시가총액은 약 247조 원으로, 거래량과 참여도 모두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토큰포스트 출근길 브리핑에서는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으로 알트코인 ETF 상장 기대감, 기관 자금의 본격 진입, 그리고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을 꼽았다. SOL·LTC·HBAR ETF 상장 임박…제도권 편입 신호 가장 주목받는 소식은 알트코인 ETF 상장 가능성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솔라나(SOL) ETF, 커네리의 라이트코인(LTC) 및… 더보기

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입법, 2027년 이전 통과 어렵다…선거가 최대 변수”
on 10월 27, 2025 at 9:58 오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 톰 틸리스(Thom Tillis)가 현 의회 내에서 암호화폐 관련 입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틸리스 의원은 다가오는 선거 국면이 암호화폐 규제 논의에 중대한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0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틸리스 의원은 2026년 중간선거가 현행 의회에서 논의 중인 암호화폐 법안의 진전을 심각하게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7월 하원에서 통과돼 현재 상원에서 검토 중인 ‘시장 구조에 대한 입법 프레임워크’를 예로 들며, 선거 국면으로 인해 해당 법안의 향후 논의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입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선… 더보기

코스피, 사상 첫 4,000 돌파… 글로벌 증시 수익률 1위
on 10월 27, 2025 at 9:19 오후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록적인 이번 상승세에 따라 코스피는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하루 기준 상승폭으로도 의미 있는 수치지만, 무엇보다 종가 및 장중 기준 모두에서 4,000선을 넘은 것은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간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오랜 과제를 안고 있던 한국 증시가 이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한국 주식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구조적 저평가를 받아온 현상을 의미한다…. 더보기

퀄컴, AI 추론 칩 공개에 주가 급등…엔비디아 겨냥 본격 승부수
on 10월 27, 2025 at 9:02 오후
퀄컴(QCOM)이 자사의 역량을 데이터센터 AI 시장으로 확장하며 AI200과 AI250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가속기 칩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 투자자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발표 당일 퀄컴 주가는 한때 15% 이상 급등했고, 장 마감 기준 약 11% 상승한 상황이다. AI 가속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퀄컴은 고성능·전력 효율을 겸비한 경제적인 추론 전용 칩을 앞세워 엔비디아(NVDA)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 AI200과 AI250은 서버에 장착 가능한 가속기 카드 형태로 출시되며, 추론 중심의 워크로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이 칩들이 와트당 성능, 달러당 성능 측면에서 경쟁 제품 대비 우위를 갖췄다고… 더보기

피터 시프 “비트코인은 금의 반대”…업계 “디지털 금 그 이상” 반박
on 10월 27, 2025 at 8:52 오후
금 투자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비트코인(BTC) 비판으로 잘 알려진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을 겨냥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금에 대한 투기적 베팅”이라고 주장하며, 두 자산 간의 근본적 차이를 강조했다. 시프는 비트코인이 흔히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그 성격이 금과는 정반대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실물 자산으로서 확립된 가치 보존 수단인 반면,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고 변동성이 심한 순수 투기 자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금에 반하는 디지털 안티-골드”라고… 더보기